할렐루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년동안 닫혀 있던

유년1,2부 <비교하지 않아요>여름 성경 학교를 감사함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비교를 하며 살았는지.

"직장에 누구는 어떻게 했대." "동창 누구는 어떻게 시집을 갔대."

심지어 신앙생활 마저도 "누구는 이렇게 저렇게 했대. 부럽다."

하며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았어야 했던 나는 나를 존귀히 여기시고,

소중히 만드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채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2년의 공백만큼이나 천근만근 무거웠던 제 마음을 다잡고

쉽지 않은 여름 성경 학교의 공과를 준비하면서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를 먼저 회복 시키시고 되돌아 보게 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할 필요가 없어!

우리는 소중해!를 어린이들에게 당당하게 전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이 율동과 찬양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시고,

친구들과의 어린 시절 여름성경학교의 추억이 어린이들의 삶의 양분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자신감있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어린이들 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공과와 포스트게임 등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주일에는 미처 볼 수 없었던

우리 어린이들의 에너지가 이 정도로  뿜뿜 넘치는지 여름 성경 학교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ㅋㅋ

코로나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종식 되어 아이들과 몸으로 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대면으로 여름 성경 학교를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결단으로 나아오게 해주신 부모님들과

상황을 열어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일간 기도로 중보해 주시고 물질과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 부서의 여름 성경 학교 및 수련회 일정을 모두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우리 유년부 어린이들아 아주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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