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을 넘은 아름다운 손길!! 꼭 기억하겠습니다.^^

작성자
정영호
작성일
2022-07-29 12:41
조회
1003


학생 1부 수련회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이것저것을 추스르다가
도저히~ 도저히 정리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것은 수련회 기간 동안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습한 주방에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땀과 열정과 사랑으로 섬겨주신 우리 집사님들의 섬김에 대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람이 참 아름답다고 하는데, 우리 집사님들의 섬김을 통해서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사님들.. 제게는 집사님들의 섬김이 감사를 넘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그 더운 여름에 가장 준비하시기 어렵다는 돈가스 튀김을 만들어 주시면서도 한결같이 웃어주시던 우리 집사님들...



집사님들!!
집사님들과 함께 공동체의 일원으로 섬기고 있고,
함께 동역하고 있다는 사실이 제게는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집사님들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사랑, 저도 잘 배워서 다음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고마움을 넘어 감동으로, 아름다움으로 기억 될 수련회로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체 2

  • 2022-07-29 14:43

    사랑부 캠프 때도 감사한 마음으로 떡을 모두와 함께 떼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삶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 2022-07-31 09:22

    맞습니다 ^^
    우리의 다음세대를 위해 눈물의 기도와 희생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교사들...
    식사도우미로 땀 흘리고 있는
    우리의 동역자분들의 희생은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움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아름답습니다.

    집사님의 고백도 너무 귀하고 아름답네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