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17 또래청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택민
작성일
2022-07-23 18:58
조회
857
샬롬~!! 7.15-17 또래청 대면 수련회를 목사님과 동역자분들의 기도로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코로나로부터 보호받으며 수련회가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동역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년 반만에 김포 수양관에서 대면으로 수련회를 하게되어 기대감이 매우매우 크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대면 수련회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어색하진 않을지, 코로나가 또 다시 급증하고 있는 시기라고 하는데 괜찮을지.. 걱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련회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하나님께서 또래청 지체들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 문을 활짝 열어주셨고, 모든 프로그램과 예배시간마다 대면 수련회의 기쁨과 감사를 회복하는 은혜의 현장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박요한 목사님께서 첫째날 예배시간에 '비전을 쫒지 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또래청 지체들의 마음 가운데 많은 도전과 은혜를 심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비전을 쫒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대의를 쫒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는 시간이었고, 그럴 때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신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큰 용기와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미성숙한 청년의 시기에 선택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도전해야 하는 것들 앞에서 두려워하기도하고 여러가지 고민들이 많았는데 모든 것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선택하고, 도전하기를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모든 프로그램들도 역동적이고 즐겁게 진행되었고, 조별나눔 때에도 조원들과 진솔하고 깊은 나눔을 하며 소중한 시간들을 마음에 담았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를 마칠 때에는..  3일정도 김포에 더 있고 싶다고 할 정도로 행복하고 활기차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또래청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되는 수련회 일정이 있는데, 목사님과 동역자분들이 기도해주신 것처럼 또래청도 공동체와 수련회 일정을 위해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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