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요예배를 드리며 ....

목사님의 진심어린 기도부탁에 100% 공감하며

목사님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드려야 함을 절감했습니다.

 

너무나 진솔하고 솔직함이 매력인 우리 목사님의

기도부탁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

 

청년부를 바라보며 가슴이 뛰고

사랑의 마음이 넘쳐나는것처럼

장년부를 바라보면서도 그러한 (진한 사랑의 마음을 ) 주시기를

기도부탁 하셨습니다.

 

사랑의 교회에서 장년사역도 하였지만

청년사역을 오래 하다보니 ~~

첫사랑은ㅡ 청년사역이란 고백을 합니다.

청년들을 바라보면 가슴이 설레이고 콩닥콩닥 뛰는데

태어나고 자란 곳 (모교에서 갑자기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

장년부를 바라보며

목사님이 느낄 중압감과 부담감이 얼마나 크고 힘드실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목사님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장년들을 바라보며

청년들을 바라볼때 느끼는 그 느낌처럼

진정으로 진 ~하게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사랑하게 해주세요.

기도부탁 하시는데  그 마음의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우리 목사님이

원로목사님과  모든 면에서  너무나 닮아있어서

사랑하는데  어렵지 않았는뎅  ㅜㅜ

목사님은 우리들을 사랑하기까지

조금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래서 오늘부터 이렇게 기도하려합니다

하나님...

우리 목사님과 우리들 (장년부) 서로

찐 ~~하게 사랑하게 ^^ 해주세요.  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