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먼저. 목사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작성자
(7-1) 허유정
작성일
2022-07-13 19:27
조회
573
수요예배 말씀중 말씀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신 요즘 청년들의 연애 방식 예화를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선 '아, 이미 나는 MZ세대 일 수 없나보군.' 하며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버지목사님께서 자주 하시던 그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거라고, 부부 사이에도 분명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싸우고 먼저 사과 하는 사람이 더 사랑하는 거라고... 그게 아버지목사님이시란 것도 늘 빠뜨리지 않고 말씀하셨던...... 그 말씀이 떠오르니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택하셔서 나를 부르신 하늘 아버지의 그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내어주셨고.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또 나를 아버지와 연합하게 하시려고 철저하게 낮아지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초라한 모습으로 초라하게 사시다가 하나님의 저주 받은자의 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나를 위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거라고. 그것이 다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라고.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어떻게 상대를 대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구)세대입니다. 아버지의 일방적인 사랑에 대해 이제 너도 아버지를 사랑한다면. 이젠 헤어지기 아쉽고 아깝고 하는  그 마음을 보여야지 그게 사랑이지. 그런 말씀으로 다시 다가옵니다. 더 사랑하길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그 존재가 나의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도록. 더 사랑하길 더 원하길 원합니다.

빌립보서1장21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성도의 삶의 목적은 예수그리스도

더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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