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스런 하율이를

부족한 저희에게 선물로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껏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

이렇게 좋은 은혜의공동체에서

유아세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녀를 키우면 키울수록 저희의 연약함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기업인 이 아이를 저희의 감정대로 함부로

대할 수 없음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께 무릎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존귀한 하율이 역시 죄인임을 고백하며,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양육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매일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열심으로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하율이도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되길 기도합니다.

이하율 (엄마 이진영 아빠 이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