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가정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보내주신

사랑하는 딸 주혜를 이 시간에

유아세례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늦은 나이에 셋째 주혜가 우리가정에 온 것이

귀한 선물이자 매 순간 기쁨이고 때때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은혜의 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큰아이들을 키우며 부족했던 나의 믿음생활을

돌아보게 되었고 주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쁨의 과정들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혜가 아담으로부터 이어진 원죄로 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재림하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아이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주혜가 자라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며

내 삶의 주인이심을 입술로 믿음의 고백을 하는 날까지

사랑과 말씀으로 잘 양육하며 믿음의 본이 되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힘써 노력하며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주혜로 자라가길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박주혜 (아빠 박효훈집사,엄마 정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