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교회와 점점 멀어지고

믿음도 연약해서 자꾸만 하나님을 외면하고

세상을 살면서 하루하루 낙심하고

크고 작은일에 상처도 받고 불안과 염려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현장예배를 신청해서 나가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말씀이 얼마나 귀에 꽂히고 가슴에 와 닿는지

다시한번 감격이 몰려왔습니다.

집에서 유튜브로 이어폰을 귀에 꽂고 듣던 말씀과는 사뭇 다른 느낌

한말씀 한말씀이 감동으로 느껴졌습니다.

말씀으로,,들음으로,, 회복되어짐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난주일에 주신 말씀은

폭풍속에서의 신앙.

내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계획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생각이 미쳐 따라 갈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그분의 방식으로 영광을 드러내는 일.

지금 내가 닥친 현실이 폭풍일지라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용기가 나지 않고 세상의 조롱이 두려울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을 믿고 있다면

두려움보다는 믿음과 설레임으로 나아가고 기다리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매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는것만이

유일하게 제가 할수 있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모든걸 맡기고 의지할때

결국 하나님의 뜻이 하나하나 이루어질때에

그때 내안에 샘솟는 기쁨과 자유함과 평안을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 주변에 전해질수 있도록

어떤상황에서도 고개들어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