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5/6 성경 곳곳에 십자가 타이폴로지는 나를 위해 적어두셨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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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1) 허유정
작성일
2021-04-02 23:59
조회
2369

너 거져받은거 거져주란 말씀이 기억나는 아침입니다. 사도바울과 동일한성령의 은혜로 값 없이 받은 구원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이웃에게 나눔에는 사명이 없이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지금은 온마음과 온몸을 아버지께 기울이는 순종도 서약하기 두려운 연약함이 여전합니다.
그러나 저게 1달란트를 주셨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현재 내가 1달란트 만큼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할 뿐. 현재는 그런 나 이지만 감춰두고 있지않고 1달란트만큼 순종하다보면 배로 또 갑절로 순종할 힘을 주실꺼라고 믿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처럼 나의 삶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감동하고 감동하지않는 가볍고 철없는 딸의 모습은. 제가 원하는 딸의 모습. 아버지 기뻐하시는 딸의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원이 이미 나를 위해 준비되었던것, 아버지가 그리고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성령님이 예수님이 우리 죄를 덮어쓰는 그 세례의 현장에 창조때처럼 함께 기쁘셨다는 그 말씀을 감사로 기억합니다.

아빠!아버지!

상황과 현실에 따라 변하고 바뀌는 믿음을 가진 딸이 되지 않길 소망하고 간구합니다. 현실에 두려움도 하나님나라와 그 뜻을 구하는 마음으로 덮으시고 또 그것으로 현실과 상관없는 평안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 향유를 드린 여인들처럼 나를 향한 구원계획 그리고 성부하나님, 성자예수님, 성령님의 열심! 이루고야 마시는 그 열심이 지금도 여전함에 감사감동 하며 살며 늘 기억하게 해주실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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