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기억해낼게요.

목사님추모
작성자
강병민
작성일
2022-04-16 22:33
조회
635


목사님의 육은

이제 이곳에 없지만

목사님의 가르침이

영원히 여기, 안에

살아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내 볼게요.

 

그런데 목사님,

제가 잊을까봐 두려워요.

목사님의 가르침을

오늘의 눈물과 결단을

결국 욕심이

모든

가리울까봐 두려워요.

 

실은 오늘도

넘어졌어요.

성령의 도우심과

목사님의 응원이

매일 필요해요.

 

정신 바짝 차리고

목사님의 사역이

결코 헛되지 않게

기억하고 기억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볼게요.

 

하나님과 목사님을

근심케 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하나님 나라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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