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평안

작성자
송혜란
작성일
2023-11-22 18:23
조회
80
1과를 들으며 사경회가 끝나면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나는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마음 한켠의 무거운 짐 하나를 가지고 있었는데 옹졸한 고집으로 내려놓지 못한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제 내려 놓을때가 되었다'라고 말씀하시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비진리가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저는 '하나님 왜 저만요'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완전한 평안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진리와 비진리를 들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조금씩 변화되고 있어' 생각한 것이 교만이며 비진리이라는 것을 '나는 아직 하나님 사람 되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난도 싫고 가시도 싫고 징계도 싫고 약함도 싫었습니다 고난 가시 징계 약함 모든것이 참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고난도 가시도 징계도 약함도 필요한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난 가시 징계 약함이 무겁고 버거워서 그렇지 그 무겁고 버거운 시간을 하나님안에서 이겨내면 성장한 저를 만났습니다

성장한 나를 보면 행복함 보다는 아팠던 시간들이 생각이 나서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이번 사경회 말씀으로 그 시간들이 감사한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온전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사경회가 마쳐가는 지금 저에게는 하나님사랑 이웃사랑과 자격지심이 있는 저의 부족한 모습이 자꾸만 보여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것이며 자격지심을 더 내려놓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순종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안전과 하나님이 주시는 공급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낼 것입니다

잊어버렸던 것들을 몰랐던 것들을 알고 깨닫고 믿어지게 하고 진리로 실천하게끔 말씀해주신 김덕신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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