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가르침을 기억하겠습니다

목사님추모
작성자
강예경
작성일
2022-04-13 20:16
조회
495
은혜의 교회에서 5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비록..짧았지만 그 시간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비록 지금 존경하는 목사님은 떠나셨지만, 목사님의 말씀과 삶을 듣고 바라볼수 있었기에 하나님께 감사한마음이 더 큽니다

지금쯤 천국도성에 이르러 수고하고 무거운짐을 다 내려놓으셨을 박정식 목사님. 가장 빛나고 멋진 모습으로 하나님께 기쁨의 예배를 드리실 목사님.

베델을 통해 목사님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들을수 있었던건 은혜였습니다. 새벽예배 후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던 뒷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떻게 저런 따뜻한 설교가 있을까..목사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목소리처럼 따뜻했고 자비롭고 사랑이 있으셨습니다..

신명기 설교때 은혜의 반대는 망각이라고 하시며 주권과 공급하심을 마음판에 새겨주신 목사님.

과거의 영광이 아닌 오늘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고 , 지금 현재의 나를 점검하라고 강조하셨던 목사님.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철저하게 무릎꿇는 기도의 삶을 가르치셨던 목사님.

강조와 반복을 통해 굳은 제 마음에도 이렇게 잊어버리지 않게 각인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처럼 저도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에 헌신하며 충성되어  하나님께 부름받을때 칭찬받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겠습니다

목사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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