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어떻게 오게되었어요 ???
일반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01-11 08:04
조회
1824
어제 우리 교회 35주년을 맞이하여
예배팀 동역자들과
잠깐 이었지만
우리 교회 천막시절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서로 하게 된 질문 ??
근데 집사님은 어떻게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어요 ??
오게 된 사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연도 다양하고 오게 된 이유도 다양했는데
전 영등포에서 학익동까지 7년을 다녔노라는
자랑 ? 아닌 자랑으로 시작했는데
이천에서 3년 이상 다닌 분도 있고
안산에서 5년 이상 다닌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모두교회 가까이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 )
안산에서 다녔다는 동역자분은
학익동에 원룸까지 얻어놓고 (저녁예배까지 드리고 가기위해 )
온 가족이 주일이면 그곳에서 지냈다는 ㅋㅋ
그러고보니
지금도 여전히 먼거리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예전에 먼거리에서 오시는 분들
감사의 선물을 드린적도 있었던 듯 싶습니다.
그냥 자신이 사는 그 곳
가까운 교회 등록해서 예배 드리면 될텐데...
왜 ? 하필 ? 그렇게 멀리 ? 고생을 자처해서 ?? 하겠지만
우리 사모님의 어록 !!
서울대가 멀다고 안 갈 사람이 있나요 ? 하는
부산에 사는 고3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는데
너무 멀어서 못 다니겠네요 ??? 라고 하겠느냐는 말이지요 ㅎ
문제는 거리가 아닌....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오는가 ?
말씀에 내가 감동하는가의 문제겠지요.
내가 있는 그곳에서 내가 도저히 말씀안에 서지 못하니
그렇게 해서라도 (먼거리를 이동하는 수고를 더해서라도 ㅜㅜ )
말씀을 듣고 세워지게 하려는
하나님의 열심속에 포함된 ? 사람들이라고 할까요 ㅋㅋ..
결론은 ...
좋은 교회 만나서 삶이 변했고
좋은 교회 만나서 지금 너무 행복하고
그래서 감사하다는 ...
코로나19 가 끝나면
지금 보다 더 감격하며 예배드리자는 결론을 내리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는,,,
지난주 온라인으로 특새를 드리며
뭔가 반쪽짜리 특새를 드린 듯한 허전함이 있었죠 ㅜㅜ
새해마다 특새가 되면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을
업고 , 안고, 손에 잡고 참석했었죠
그때마다
과연 이 아이들이 특새에 참석해서
무슨 말씀을 듣고 깨닫고 삶에 접목 ?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
어릴 때 부모님 손 꼭 잡고 ~~~
예배에 참석해서 말씀 듣던 그 기억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 아이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고백하게 하게 밑거름이 되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저도 어릴 때 시골교회에서
성탄 이브가 되면
부모님 손잡고 뽀드득 뽀드득 눈 밟으며
새벽 송을 돌며 찬양 부르던 기억..
주일이면 집에서 가장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교회 가서 예배드리던 기억들이...쌓여서
성인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며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음을 떠올리며....
오늘 내가 드리는 예배..
오늘 내가 우리의 자녀들과 드리는 예배가 ..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가슴에 담아봅니다,
예배팀 동역자들과
잠깐 이었지만
우리 교회 천막시절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서로 하게 된 질문 ??
근데 집사님은 어떻게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어요 ??
오게 된 사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연도 다양하고 오게 된 이유도 다양했는데
전 영등포에서 학익동까지 7년을 다녔노라는
자랑 ? 아닌 자랑으로 시작했는데
이천에서 3년 이상 다닌 분도 있고
안산에서 5년 이상 다닌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모두교회 가까이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 )
안산에서 다녔다는 동역자분은
학익동에 원룸까지 얻어놓고 (저녁예배까지 드리고 가기위해 )
온 가족이 주일이면 그곳에서 지냈다는 ㅋㅋ
그러고보니
지금도 여전히 먼거리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예전에 먼거리에서 오시는 분들
감사의 선물을 드린적도 있었던 듯 싶습니다.
그냥 자신이 사는 그 곳
가까운 교회 등록해서 예배 드리면 될텐데...
왜 ? 하필 ? 그렇게 멀리 ? 고생을 자처해서 ?? 하겠지만
우리 사모님의 어록 !!
서울대가 멀다고 안 갈 사람이 있나요 ? 하는
부산에 사는 고3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는데
너무 멀어서 못 다니겠네요 ??? 라고 하겠느냐는 말이지요 ㅎ
문제는 거리가 아닌....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오는가 ?
말씀에 내가 감동하는가의 문제겠지요.
내가 있는 그곳에서 내가 도저히 말씀안에 서지 못하니
그렇게 해서라도 (먼거리를 이동하는 수고를 더해서라도 ㅜㅜ )
말씀을 듣고 세워지게 하려는
하나님의 열심속에 포함된 ? 사람들이라고 할까요 ㅋㅋ..
결론은 ...
좋은 교회 만나서 삶이 변했고
좋은 교회 만나서 지금 너무 행복하고
그래서 감사하다는 ...
코로나19 가 끝나면
지금 보다 더 감격하며 예배드리자는 결론을 내리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는,,,
지난주 온라인으로 특새를 드리며
뭔가 반쪽짜리 특새를 드린 듯한 허전함이 있었죠 ㅜㅜ
새해마다 특새가 되면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을
업고 , 안고, 손에 잡고 참석했었죠
그때마다
과연 이 아이들이 특새에 참석해서
무슨 말씀을 듣고 깨닫고 삶에 접목 ?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
어릴 때 부모님 손 꼭 잡고 ~~~
예배에 참석해서 말씀 듣던 그 기억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 아이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고백하게 하게 밑거름이 되는 것을
경험하곤 합니다.
저도 어릴 때 시골교회에서
성탄 이브가 되면
부모님 손잡고 뽀드득 뽀드득 눈 밟으며
새벽 송을 돌며 찬양 부르던 기억..
주일이면 집에서 가장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교회 가서 예배드리던 기억들이...쌓여서
성인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며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음을 떠올리며....
오늘 내가 드리는 예배..
오늘 내가 우리의 자녀들과 드리는 예배가 ..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가슴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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