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다고 말씀해 주신 목사님!

목사님추모
작성자
황현
작성일
2022-04-14 20:06
조회
412
우리 은혜의 교회에서 그리고 베델에서,사랑방에서 참 많은 은혜를 누리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베델을 하기 전에는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도 모르고 귀하게 여기지 못했었고 자존감도 낮았었는데.....

수업때 마다 존귀하다고 말씀해 주시는 목사님 덕분에 제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게 되었고 제가 하나님 앞에 존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존귀하다고 말씀해 주실때마다 얼마나 울컥울컥 했는지 모릅니다.

목사님이 이리 빨리 하나님 품으로 가실 줄 알았다면 용기내어 감사하다고 말했을텐데요 부끄럽고 쑥스러워 제대로 감사인사 한 번 전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불꽃같은 열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들을 섬겨주신 목사님의 모습 잊지 않고 저도 그 발자취 따라 더 열심히 복음 전하며 살겠습니다.

존귀하다고 말씀해 주신 목사님!

천국에서 만나게 되면 제가 먼저 웃으며 목사님께 감사인사 드릴게요.

하나님 품에서 편히 쉬세요

사랑하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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