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목사님

목사님추모
작성자
박승현
작성일
2022-04-14 14:09
조회
742
이런 헤어짐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은혜의 교회를 떠나 미국에 온지 13년동안 나가보지 못했던 한국이었는데..

이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나가야지 하고, 한국에 가자마자 은혜의 교회로 달려가겠노라고 다짐하고

그 시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시면 저는 어떻합니까?

1990년에 처음 찾은 은혜의 교회..

청년으로 집사로 교사로 에셀로 교육사 교육선교사로... 꾸준한 영적인 성장과 성숙을 이끌어주었던

은혜의 교회는 영적인 고향이고 박정식 목사님은 영적인 아버지 이십니다.

이제 영원한 나라에서 안식하십시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면 빈소에 찾아가 뵙겠습니다.

사모님과 모든 가족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 미국에서 승현 미진 조이 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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