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물은 나의 눈물이고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4-03-24 20:22
조회
105
<상처받은 치료자>의 저자 헨리 나우웬은 미국의 명문인 예일대학,

하버드 대학에서 교수였는데

갑작스럽게 교수직을 그만두고, 캐나다에 있는

장애인 수용기관에서 10년 간 봉사하다가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헨리 나우웬이 돌보던 중증 장애인은 스물 다섯살의 아담이라는 청년이었는데.

그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한 장애를 안고 있는 중증 장애인이었기에

자기를 돌봐주는 사람이 유명한 교수인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필립얀시가 이렇게 물었다.

박사님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왜 여기 와서, 이런 일에 매어 있습니까?

이런 일은 다른 사람이 해도 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더니,

"내가 이곳에서,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것은 그들에게 무언가 주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오히려 내가 많은 유익을 받고 있으며 아담이라는 청년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내가 사랑할 수 있는가를 배울 수 있고 ....

심각한 영적인 장애를 안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랑하고 계시는지를 조금이나마 배우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인간은 영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안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대체, 왜 그렇게 사랑하시는지 잘 알지 못한다.라고 말씀합니다

* 인간이 가진 심각한 영적인 장애는 바로 ‘죄’.

그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게 되었고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커다란 영적 장애를 안게 되었다 는

목사님의 말씀은 !!! 

확성기로/ 귀에 대고/  아주/ 크게/ 말씀하시는 /것처럼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너의 눈물은 나의 눈물이고, 너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란다

말씀하시는 예수님

나의 죄 때문에 ...

커다란 영적 장애를 갖게 되었구나....

하나님이신 /그 분이  

나를 위하여  그 처절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  !! 

그 놀라운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깊이 가슴에 담지 못하고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감을 회개합니다. 

선한 목자되신 나의 예수님 !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그 예수님의 크고/ 높고/ 깊은/ 사랑을  묵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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