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목사님

목사님추모
작성자
김태양
작성일
2022-04-15 00:52
조회
442
사랑하는 목사님
쓰러지신 후에 단 한번만이라도 목사님의 말씀을 다시 강단에서 듣는 날이 오길 간절히 기도했는데,
너무나 황망하고 애통합니다.
목사님과 함께했던 마지막 성서지리연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와 베드로 수위권 교회에서 전해주신 말씀은 제 인생을 바꾸고,
청년의 시기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해주었습니다.
저도 목사님께서 일평생 심으신 나무의 작은 열매로서 말씀 앞에 진실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아직 배우고 싶은 것이 참 많이 남았습니다.
이제 말씀을 직접 들을 수는 없지만, 그동안 보여주신 삶을 따라 걸으며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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