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목사님

목사님추모
작성자
박서연
작성일
2022-04-14 22:37
조회
434
쉽지 않은 봄이 지나갑니다

언제나 인생에도 봄은 온다고 희망과 위로가 가득한 봄이였는데 이번 봄은 참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청년시절 목사님의 뒷모습을 따라가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던건 제 인생에 정말 큰 복이였습니다.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서 정말 많은 은혜를 주셨고 그로인해 제 인생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느낍니다.

아무런 목적도 생각도 없이 그저 주눅들어 살아가던 저였는데 말씀을 들으며 인생에 분명한 목적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나는 너무나 존귀한 사람이라는 것, 그렇기에 존귀한 자녀답게 가치있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여전히 연약하기에 넘어질때도 많지만 목사님께 배운대로 하나님이 주신 존귀함은 절대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청년들을 너무나도 사랑해주셨고 , 마지막까지도 만만찮은 시대에 청년들이 용기를 가지길 응원해주셨던 목사님

그 사랑과 섬김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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