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피하고 싶은 그 밤도 하나님이 지으신 것...
일반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0-07-27 21:18
조회
1156
""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 ~~~ 이란
찬양이 떠올랐던 주일
꿀송이보다 더 달고 귀했던 주일 말씀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묵상해 본다.
*인생에도 찾아오는 밤!
우리는 찬란한 아침이 밝아올 때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둠이 다가오면 하루가 끝났구나 하는데
성경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은 하루의 첫 출발이 밤이었음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다.
해가 지고 태양이 얼굴을 감추면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다 라고...
온 우주도 어둠이 먼저 있었고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고
밤이 온다는 말은 ㅡ이제 시작이 되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밤을 통과한 후에 낮이 되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다.
처음출발은 어둡고 고난일 수 있지만 ....
밤을 관통하고 나면 하나님이 축복하신 태양이 떠오른다
밤은 누구에게나 마음에 부담으로 다가온다,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기나긴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뜻하지 않은 인생에 밤이 찾아오는데 그 밤이 참 짙고 어둡고
잠도 오지 않고 너무나 길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밤을 외면한다고 해서 밤이 사라지지 않고
- 중요한 것은 ㅡ그 밤도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라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 창조의 질서 속에도 밤이 오고 아침이 오고
우리 인생에도 밤이 오고 아침이 오기에 ....
우리 인생 속에 찾아오는 밤을 어떻게 지혜롭게 잘 보내는가 너무나 중요하다.
지혜로운 자는 인생의 밤에 기도한다고 말씀하신다. .
누군가 어려움 당할 때 함께 마음을 찢으며 기도하고
나 역시 그 어려움을 당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기에
늘 긴장하고 기도하며 무릎 꿇는 삶으로
지혜로운 자는
인생의 낮에도 기도하지만
인생의 밤이 찾아오면 더 무릎으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고난당하기 전의 내 모습과 고난 후의 내 인생의 인식이 바뀌지는 않았는가 ?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 인생의 주인이 나였지만 !!
이제는 내 인생이 내 것이 아니구나를 !! 발견하는 것이
밤을 관통한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밤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이 세우신
'최상의 목적'에 합당한 존재로 만드는데
선택하신 방법이란 말씀에
네 그렇습니다 하나님 !! 절대 공감하며 아멘 아멘 !!
이 말씀을 다시한 번 가슴에 새겨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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