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피워낸 다육이가 주는 감동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19-04-01 10:51
조회
12192
오 !!! 스프링 ~~~
인생에도 봄은 옵니다
봄이 찾아오니 다육이에게도 봄이 왔습니다.
다육이를 오래 전 부터 키워왔는데
좀처럼 꽃이 피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는데
1년 정도 키운 다육이에게서 예쁘고 상큼한 꽃이 피어났습니다. ^^
그 예쁜 노란 꽃은 보란듯이 ~~ 꼿꼿이 얼굴을 들고 주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랑스러워합니다.
주인님 ... 저 예쁘죠
볼수록 ... 아름답죠
볼수록 신기하고 자랑스럽죠 !!
제가 마음껏 이 아름다움을 보여드릴께요... 하면서
그 신비로움을 자랑하고 싶어하는듯 보입니다.
이 다육이는 10년도 넘게 키운 친구인데.....
세상에 ~ 이 다육이도 꽃을 피웠습니다.
저 위에 1년생 과는 사뭇 다르지요.
10년생 답게 묵직한 ? 꽃을 피워냈는데
수줍은듯 ... 겸손하게 ... 머리를 숙이고 자신을 지금까지 키워준 주인에게 감사라도 하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ㅋ )
1년생 다소 교만한 ? 다육이 꽃
10년생 묵직한 겸손한 ? 다육이 꽃을 보며
큭 ~~ 하고 웃음이 나며
우리네 인생과도 같구나 ~~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님의 그 사랑의 깊이를 오래경험할수록
더 겸손함으로 더 겸비함으로 더 낮아짐으로....
더 깊 ~~ 게 그 사랑에 감동하면서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구나 느끼는
월요일 아침 !!
광야에서 감사할 수 있을때 인생은 강해진다 라는 말씀...
광야에서 우리가 매달리 수 있는 것이라곤
오직 그 분의 약속 뿐이기에....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함을 ~~ 느끼며 ....
고난과 눈물이 많은 우리네 인생이지만
오랜시간 묵묵히 견뎌내면
다육이처럼 묵직한 꽃도 피어낼 수 있는것이 우리네 인생임도 알기에 ~~
오늘도 또 하루 !! 힘차게 출발해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감동하는 한 주 보내세요. ㅎㅎ
유튜브예배(아름다운 영향력) 수상자는....
모든 동역자들의 자발적인 헌신과 섬김으로 드려진 인터넷예배
온 가족이 주일예배 드리는 모습을
은혜나눔터에 사진과 글로 올려주셨는데 ....
부모님들과 다음세대가 함께 드린 예배
특별히 다음세대를 향한 소중한 영향력 속에서
우리 교회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글 올려주신 분들 모두 다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을 드렸을 것이기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모두 다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고백이었는데
특별히 더 마음과 정성을 드린 분들에게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생후 18일 최연소 예배드림상
엄경섭집사 가정
*아름다운 고백상
김용민집사 가정
이미정집사 가정
*준비된 예배자 상
김중권집사 가정
박순철집사 가정
* 다복상 (3대가 함께 예배 드림)
박정묵집사 가정
*전 마음을 다하여 드림상
정인길집사 가정
이성규집사 가정
최일주집사 가정
*간절함으로 드린 기도상
예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