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원들과 함께 김포수양관을 다녀왔습니다.



원로목사님도 찾아뵙고

GCC 에 모여 사랑방예배도 드리고

순원들과 담소도 나누며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누리고

김포수양관 이곳저곳을 순원들과 투어하던중에

김포수양관의 자랑  !!

드넓은 잔디밭을  걷고 있었습니다.

잔디가 얼마나 예쁘게 잘 자랐는지...

어쩜 이렇게 풀이 하나도 없지 .... 했는데

저 쪽에서 풀을 뽑고 있는 분들이 몇 분이 보였습니다

앗  !!!

우리 심장로님도 보이고  ~~



권사님들도 보이고  ~

우리 사모님도 보였습니다.

이 더운날에  왜 풀을 뽑고 계시나 했더니

곧 돌아올 우리의 다음세대들의 수련회를 위해서

그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풀을 뽑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

우리가 가끔 가서 아무렇지 않게  뛰어놀고 오는 잔디밭이

이렇게 누군가의 땀과 희생으로 가능했던 것임을

오늘 또 깨닫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