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을 떠난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12-03 09:31
조회
821
우리의 모든 예배는

예배당을 떠나 ㅡ다시 돌아오기까지

직장이나 가정에서

우리의 모든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 ㅡ최소의 교회 ㅡ가장 작은 규모의 공동체

어떻게 예배자가 될 수 있는가 ?

신앙의 연조는 자랑하지만

진정한 예배자인가 ? 할 때

내 자녀들에게 부모로서가 아니라

예배자로 드러나는가 ? 할 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

예배자로 드러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은혜를 가장한 위선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아멘 하며

주님 제가 예배자입니다.

가장 먼저 가정에서ㅡ 남편에게 자녀들에게

진정한 예배자로 드러나게 하옵소서 ...

기도하며

예배당을 떠난지 ?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삶의 예배에서 실패할 뻔한 간증입니다 ㅎㅎ

모아놓은 돈도 없이 뭔가 하나를 차리겠다는

야심찬 ? 포부만 가득한 둘째 딸과 통화하다가

사업은 하고 싶은데  돈은 없는 아이를 보며 ...

제가 좋지 않은 언어를 (비교하는 말) 하고야 말았습니다.

윤혁이는 (동생 아들 )

자기 엄마말 잘 듣고

자취안하고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회사다니니까

자기가 받은 월급은 고스란히 저금하더니

군제대하고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8천만원이나 모았다더라

넌 얼마나 모아놓은거니 ? 하니까

딸이 소심하고 작은 목소리로

난 얼마 못 모았지...

월급받은거 월세내고 관리비내고 교통비하고 밥 사먹고.... 하면

남는게 별로 없어 .. 합니다.

그러면서 작은 목소리로 ....

엄마 이번주 설교 제대로 안들었나보네 ??



차별하고 비교하는 것은 나쁘다. (이삭과 리브가처럼 )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라고 하는 말씀 !!

안 들은거야 ? 합니다.

그래서 엄마인 저도 질수없어서 ?? (자식 이겨서 뭐하려고  ?  )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도 이번주 설교 제대로 못 들었나보구나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그런말씀은 기억안나니 ?

연약함이나 모자람을

비교하거나 탓하지 말고

관용하고 ~~ 이해하고 ~~ 사랑해주고

끝까지 기도해주어야 함을 ..

잠시 잊고  천국언어를   실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시 도전합니다.

진정한 예배자로 승리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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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일 주일설교

 

 

기억하라사랑하라! (II) (24:14~31)

 

요즘 삶을 반추해볼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담는 것은 언제 내가 가장 행복했고

언제 가장 감동 했을까

생각해보면 너무 힘들고 하나님 아니면 안 될 때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캄캄할 때 오히려 더 행복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흘러갈때가 있습니다.

 

베델 엠티 가면서 눈이 있으면 차 세워놓고

눈싸움하고 눈밭에 뒹굴고 사는 맛이 있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우리 손에 많은 것을 쥐고 있을때만 행복한게 아니라

아무것도 없어도 은혜가 가득할 때

행복하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별것도 없는데 왜 행복할까 ?

진정한 행복은 그냥 행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무엇 때문에 행복하다면

그 무엇이 사라지고 나면 행복하지 않을 수 있기에.....

 

 

행복론은 그 내용에 특별한 것이 없을 때 행복 할 수 있다

ㅡ최인철 교수(서울대)

 

*'행복이란 스스로 만족하는 지점에 있다.

성공했기 때문에 행복하고 만족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만족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알랭의 행복론

 

 *부자병ㅡ풍요로워질수록 더 많은 것을 욕망하는

현대인의 탐욕이 만들어 낸 질

 

 

12:15--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명기 33:29)

모세가 모압 평온에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외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얻었기에 행복 하다고...

광야만큼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경험했던 곳이 있었나요 ?

이스라엘 역사 속에 그 광야는 하나님이 친히

함께 하셨던 곳으로 그들에게 행복을 주던 장소였습니다

모든것이 은혜였음에도

정작 현장에서는 망각하고 대적하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먹는다는 것

인생을 성숙하게 산다는 것은 항상 반추하고

성찰해보는 것입니다.

누군가 고통당하고 인생의 어려움을 당할때도

성찰하는 것입니다

항상 다음은 내 차례기에...

성찰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

누군가에게 드러낼 수 있는 행복의 요소는 ?

나의 자랑은 무엇인가요 ?

광야는 징벌의 장소만이 아니라 은혜의 장소였습니다.

 

8장 ㅡ 기억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 공급받고 사는 인생

 

 모세의 경고

 8: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니라

 

8:3--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들이 철저하게 무너졌을 때

기억하라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한 것입니다.

왜 형통할 때 기억하지 못했을까 ?

온통 자기의, 영광. 욕구로 가득채우지 않았는지....

이것이 이스라엘 역사가운데 가장 핵심적 요소입니다.

은혜를 기억하지 않을 때 그 영혼이 메마르고

망각했을 때 그들의 삶을 몰락하고

그들의 영혼이 황폐해집니다.

 

평생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모든 환경이 부요해지는 것

자식이 잘 되는 것... 여전히 기억하고 사는 삶이

복된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그들을 낮추시고 연단하셨을까 ?

기억하도록 하기위해서 입니다.

 

타락은 바른길에서 떠난 것입니다.

빛을 보고 살던 사람이 돌이키면 그림자가 생기는 것처럼

하루아침에 방향이 바뀐다면 타락한 것입니다

왜 인생의 기쁨이 없을까.

감동이 사라지면 타락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2세대가 타락합니다.

그 땅의 사람들과 타협하며 그 땅의 우상들을

받아들입니다.

 

8:16--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타락하기 시작한 이스라엘

*영적 리더십의  핵심은

 가장 가까이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것

*오직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은혜를 누리면서도 이스라엘을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는가 하지만

이것이 내 모습이라면....

그들이 타락으로 깊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그 땅이 주는 풍성함에 도취되고

탐욕에 빠지고 타락으로...

 

하나님 없이도 잘되는 것 타락입니다

하나님을 통해 사는 삶만이

진정한 은혜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경고합니다

가장 가까이 하나님을 섬기던 여호수아의

삶을 통해서 무엇이 진정한 삶인가를 드러냅니다.

 

 

24:14--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이스라엘 민족이 원래 거룩한 민족인가요 ?

그들은 우상숭배자 였습니다

기억하라 기억하라

모든 소유가 증식되고 모든 것이 뷰요해졌을 때

하나님이 누구신가 기억하라 외칩니다.

망각하고 타락하고 맙니다.

은혜라는 낱말을 묵상하면 사무치나요 ?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들...

하나님의 상속자로 세우신 은혜

그 놀라운 은혜가 우리 가슴속에서 기억되고

사무치나요 ?

 

우리안에 얼마나 무늬만 크리스찬이 많은가요 ?

처음 교회 나왔을떄 감격 다 상실하고

관계로 살고 형식적으로 사는 모습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 안에 은혜 아니면 안되는 소중한 고백이

가득해야합니다

여호수아에게는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만이

존재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24:15--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증폭되는 영향력

  *24:1618

그는 우리 하나님이시라.

여호수아가 그들을 책망하고 영향력을 드러낼 때

그들이 잠시 성찰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섬기고 무엇을 따라 사는가.

 

매주 왜 말씀을 듣나요 ?

이 현장이 존재해야 하기에...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에 의해 사는 삶으로

새롭게 정립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구원 얻은 이후에는

타락하지 않는 것으로 압니다

죄에서 건짐 받았지만

세상의 가치 욕구로 산다면 은혜가 상실된다면

우리는 또다시 타락한 삶을 사는 것 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책망만 받습니다

부요해서 우리는 더 이상 바랄것이 없어 합니다.

그들이 자화자찬할 때 주님이 주시는 책망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시록 3:20)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면 안 됩니다

난 부요해. 넉넉해.

난 더 이상 걱정이 없어 한다면...

아무리 부요해도 나는 예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해야 하는데

성공 세상의 화려함이 나 자신인 것으로

산다면 .....

모든 기도의 핵심이 복 받을 겁니다

한다면...

 

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못삽니다.

라는 고백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고백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경고합니다

돌이키라 !

 

'믿음은 오직 삶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나는 어떻습니까

매순간 그 은혜기억하과 으혜안에서

삶의 은혜와 가치를 회복하는 삶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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