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거룩한 자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작성자
이수경
작성일
2021-09-26 20:04
조회
680
무언가 열심히 했을때나 다른사람에게 베풀고난후
치사하게도 그 공로를 인정받고 싶은 욕심에
서운함 마음도 미움도 생기는걸 느꼈습니다.
그런 내모습도 참 별로고
날 서운하게 하는 사람들도 너무 얄밉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힌 추석연휴를 보냈습니다.

은혜를 값없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값싼 내 수고와 애초에 내것이 아닌것을 베풀고
생색내는 참 흠많고 죄성 많은 내모습에
쪼잔해서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혼자
마음이 참 예민했었는데
성령님께서 탄식하고 계셨나봅니다.

성령님의 탄식하심과
터치하심으로 다른사람이 아닌
나의 흠을 보게 하신
오늘의 말씀.
흠이 없고 거룩한 모습은
한번에 되는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성숙되어진다 라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아직 미숙하고 흠도 많고 자주 깨어지지만
마음이 힘들때 내안에 성령님께서
탄식하심을 민감하게 듣겠습니다.
터치하시고 어루만져 주심에 반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으로 깨닫고 고쳐지고 하면서
점점 거룩한 모습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아는것, 성령님이 내안에 임재하시는것을
느끼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새삼 느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수 있다는 특혜
이 큰 은혜 절대 놓지 않고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것 성령님이 내안에 계신것이
너무 든든하고 감격스럽게 느껴진 오늘 말씀,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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