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설교제목 기억나세요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05-14 08:49
조회
2109
이번 주 설교 제목 기억나세요 ? ㅋ

어 ?? 말씀 참 좋았는데 뭐였더라 ??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줄 알고 제가 정리한 번 해 보았습니다 ㅎㅎ

폭풍 속의 신앙 2편 !! 의 은혜.....

바울의 드라마틱한 인생의 희로애락 !!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생의 풍랑 한 가운데에서

풍랑도 만나고/ 순풍도 만나며

‘신이라는 칭호도’ 받다가

'흉악한 죄인이라는'  배척도 받아야 했던 바울의 삶 !!

 

인생은 전체로 보면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다양성이 존재하는데

때로 내 생각과 계획과는 다른

하나님의 섭리가 나를 이끌어 가실 때가 있다.

인생 속에 내가 원치 않았던 일들이 자주 등장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과
그분의 ‘섭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섭리’란 ‘나를 향해 하나님 자신이 품으신 계획’인데

가장 중요한 섭리는 나를 통해 이루어가실

하나님의 구원계획임을....

하나님의 사람 바울도...

하나님의 뜻이기에 의지를 동원하여
그 길을 선택하고 결단 했음에도 .
‘풍랑’은 다가왔고 ㅜㅡㅜ.

 

우리의 생각은 대부분 이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함인데

그냥 순풍만 허락하셨음 안되나 ?? ㅜㅜ )

 

그 길은 ‘반드시 황제 앞에서 복음을 증거 할 것이고
로마도 구원해야 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을
이루기 위한 바울에게 의도하신 길이었음을 성경은 말씀한다.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순풍도 ~~

풍랑도 ~~~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

바울과 함께하셨던

그 하나님이 지금도 동일한 ‘열심’으로
내 삶을 이끌고 계십니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은..

가슴속에 전율이 흐르게 한다. ..

 

내가 원하는 계획이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으로

분명히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섭리에

두려움도 앞서지만...

그러하기에 !

나의 실패와 성공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

하나님께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가 !

우리는 때로 이런 고백을 한다고 하죠

‘난 이런 일을 하면서 살아갈 사람이 아니야 ’ 라고 !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때가 많은데

어쩌면 하나님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으신지도 모르겠네요.

“ 아니야 ... 넌 그런 일을 하면서 살게 생겼어 ” ㅋㅋ

 

아브라함처럼 ~

모세처럼 ~

바울처럼의 ~  삶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 처럼...'

'나 답게...'

하나님이 날 만드시면서 계획했던 그 계획대로 ....

순풍을 만나도 역풍을 만나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그렇게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

 

비록 온라인 이지만 ....

오늘은 사랑방 예배를 드리는 날 !

돌아오면 회복된다는..

사랑방 말씀의 은혜에도

풍 ~덩 빠져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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