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삶의 모습이 다를까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04-11 14:22
조회
4515
바울도 구원받았고

나도 구원받았는데

왜 삶의 모습은 다를까?   

늘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말씀중에 목사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똑같은  씨앗을 뿌려도 

왜 동등한 열매를 맺지 못하는가 ?

밭의 문제라고.... 

 

듣는 태도의 중요성 !!

동일한 말씀이 증거 되지만

마음 밭이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따라서  반응은 전혀 다르게 나타남을 ...

 

바울이 두렵지만  목적을 따라 

여전히 그 길을 갑니다.

산헤드린 공회가 바울을 처단하기 위해서

성전을 더렵혔다는 죄.....

신성 모독죄로 몰아서 그를 죽이기로 하지만

바울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 길을 가는 모습속에서  눈물이 납니다.

 

그도 인간인데  어찌 두렵지 않았을까  !!!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기에

이미 수많은 위험한 말들이 들려왔음에도...

이 위기를 만나는 것은 당연한 것일진데

하나님의 목적앞에 응답하고  뚜벅이 처럼

그 길을 걸어가는 삶은...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우리가 순종하며 기도할 때

너희에게 환란이나 고통이 없을거야 !! 가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 할께 ’

‘ 그러니 담대한 마음을 갖고 힘을 내렴  ’

나의 등 뒤에서

위로와 화이팅을 외치고 계실 주님 !!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 삶을 책임지시고

환란중에도 도우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

 

지금 행복하다고.

오늘 웃는다고 승리는 아닙니다.

마음껏 행복해 하고  마음껏 감사하십시오.

그러나 !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기억하십시오. 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으며...

진정한 크리스천이라면

좋은 일이 있을 때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이 아니라

힘들때도  여전히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충분히 감동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산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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