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말고 덜도말고 집에만있어라 ~~

기자부 기자부
작성일 2020-10-04 17:04
조회 179
올해 추석은 정말  웃픈 (웃기고도 슬픈 )

추석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

정말 그리운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일 조차도

조심스러워서 .... 참아야  ? 하는

귀성포기의 상황들 ㅠㅠ

불효자는 옵니다 ? 라는 현수막이

동네 입구에   걸려있는 진풍경이 !!



서울시청앞에 내걸렸다는 현수막엔

더도말고 덜도말고

집에만있어라 ~ 였습니다 ㅠ





추석날  친정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정말 가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위험해서 못가네 ...

넘 서운해하지 마세요 ~하니까..

수화기 너머로 ....

엄마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절대 오지마라  코레나 ??

무서워서  큰일난다더라...

우린 괜찮다...  하나도 섭섭하지 않다 였습니다

어찌 섭섭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을때

이런 포스터가 유행한 적이 있었지요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

아이를 낳지 않아  걱정인

요즘 시대에는 이해 할 수 없는 포스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과거의 일이 되어버린것처럼

그때 그랬지...

코로나 19사태로

그렇게  서운한  추석을 보냈었지  하는 ....

과거의 먼 이야기가 되기를....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진정한 영광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비록 인터넷으로 예배드리지만

이 현장도 영광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말씀  !!

우리의 인격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함께 하는 그 곳에 하나님이

늘 임재해 계시기에 ..

때로 골짜기를 걷고 절망의 터널을 걷고 

실패의 현장을 걸어가도 하나님을 송축하고

나와 함께 하심에 감사드린다면

가장 낮은 곳에서도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삶을 드린다면

진정한 영광의 현장임을 !!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  말씀속에서

고난의 학교를 통과하는 과정에 있다해도 

얼마든지 영광의 현장으로 선용할 수 있음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은은한 화음으로 찬양을 드린

3부찬양대의 찬양소리에도 눈물이 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공동체 예배가 모두 회복되는 그날 !!

모두 모여 함께 큰 목소리로 마음껏

찬양부르며 예배 드리는 그날 !!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동스러울까를 기대해보며

이 고난의 터널이 속히 지나가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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