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해..

이현정(14-3) 이현정(14-3)
작성일 2020-07-01 11:46
조회 124
아무리 원하는 것을 얻고 누려도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삶은 끝없는 고통, 절대 절망, 마른 뼈와 같은 것

임을 분명히 압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곤고하고 메마르고 죽어있고, 영원한 심판을 향해 나아가고

있던 제 삶에 하나님의 생기, 성령이 친히 찾아와주셨을 때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제 삶을 통해

너무나 선명하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어느덧 그 환희와 갈망은 다시 일상의 평범한 은혜가 되고, 때로는

세상의  추구하는 그 삶을 빈들의 풀과 같은 것으로 여기지 못하고, 하나님 없는 그 삶을 애통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들이 제 안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세례를 받아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타나는 모습은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임을 목사님께서 말씀하실 때

약간의 헌신, 경건생활로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는 큰 오류에 빠져 정작 성령의 기쁨이 가득해야할 제

마음에는 가만히 몇가지 쓴 뿌리들이 견고히 자리잡으려하는 제 모습이 수면위로 떠오르며 탄식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하실 때 즉시 반응하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반응한다면 인격적인

성령께서는 위축되어 가실 것입니다. 스스로 성령을 쇠퇴하게 만드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주 세미하게 말씀하셔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가라하시면 가고, 서라하시면 서고, 전하라 하시면

전하는 그런 삶. 늘 격려와 위로와 사랑이 가득한 그러한 삶을 너무나 살고 싶습니다.

눈물 흘리고, 결단해도 여전히 죄와 허물이 가득한 제 삶의 모습에 대해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늘도

여전히 또 속삭여 말씀해주시는 성령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성령을 의지하여 오늘을 또 살아갑니다.

그분의 터치하심을 외면치 아니하며 삶의 주도권을 더욱 내어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전체 1

  • 2020-07-01 21:05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아멘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지는 것들,
    순간적인 것들이지만 ...
    하나님의 말씀만은 영원하다 라는 말씀 속에서
    과연 우리는 이 혼돈의 시대속에서
    어떤 삶을 살고 어디로 갈 것인가 !!
    생각해보아야 한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저 역시도 많은 생각을 해 보았던것 같아요.

    성령이 가장 역사하는 순간은 !!!
    우리가 복음을 증거할 때 라는 말씀을 들으며
    거룩한 부담감으로 다가오기도 했구요.

    어렵고 힘든 시기라고 하지만
    궁극적으로 반드시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반전을 믿기에
    우리함께 !!
    성령의 사람다운 모습으로 서기까지
    꿋꿋하게 자 ~~~ 알 견뎌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