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들어야 할 시간

작성자
차용민
작성일
2020-04-26 16:56
조회
1677


하나님에 대한 배신, 하나님의 탄식....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말씀을 듣지 않음.

폐역한 시대 == 듣지 않는시대
평온한 시대 == 듣은 시대(다윗의 시대와 같이...)
∴들음이 복이다.

종교인의 핵심은 자기욕망
신앙인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 하나님의 통치 앞에 순복하는 삶
(하나님이 내 삶의 공급자 되시며, 그 분의 뜻 앞에 무릎꿇는 것)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이다.
나의 욕망이 아닌, 하나님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그 분의 뜻앞에 순복하는 삶.
세상의 눈으로는 어리석어 보일지 모르지만, 신앙인에게는 가장 복되고 지혜로운 삶이라 생각한다.
지금 나의 삶은 어떠한가. 부끄럽지만, 삶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보다, 내 생각이 더 우선되고 있다.
(들어야 하지만, 듣지 못하는, 아니 들으려 하지 않는 고집스러운 생활.....)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이번 한 주 시작해 보려한다.
업무 前, 말씀 묵상하고,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로 묻고 시작!

p.s.)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에스겔 22장을 읽었습니다.
2000년 전,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작금의 시대와 어찌그리 같은지요...
엄중한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지금의 저와 많이 오버랩이 되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더 겸비하고 무릎꿇는 삶을 살아내야겠다는 결단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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