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하나님

작성자
서지현(20-5)
작성일
2020-04-26 13:10
조회
427


버림받은 하나님

제목만 읽어도 마음이 묵직해져옵니다

하나님은 한번도 나를 버리신적이 없고 떠나신적이 없으며 나를 외면한적이 없으십니다.

그럼에도 감사하기보다는 매일매일 원망하고  뭔가 문제만 생기면 불평하고 누군가 탓할 사람을 찾았던 광야의 이스라엘백성의 모습에서 내모습을 봅니다.

듣는것이 복되다는 말씀을 마음에 담습니다.

크게 소리치지않아도 어떤 큰 사건이 없어도 들려오는 말씀앞에 돌이키고 무릅꿇는 삶이 진정 복된 것임을 알게하십니다.

무엇보다 내 마음이 강팍해지지않기를 기도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신앙생활을 했고 그만큼 말씀을 들었는데.. 그렇다면 그만큼 예수님을 닮은 모습이 있어야 마땅한데.. 이 부끄럽고 민망한 모습을 어찌해야할지요ㅜ

주시는 말씀에 조금이라도 믿음으로 반응하기위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생각하고 예수님 닮은 사람이 되기를 특별히 더 힘쓰는 한주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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