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동안 정말 감사감사입니다

울목사님과 대조를 이루시는 김덕신 목사님

키..목소리톤.. 그러나 말씀을 향한 열정은 꼭 닮으신..

10년전 사경회때 아멘!을 구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에

저희는 아멘!보다 마음으로 새기는게 더 익숙하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로뎀..에 글로 남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저희의 반응없음이 은혜를 충분히 누리

고 있는 감격의 시간인것을 알아가셨던 목사님

이제는 그런 저희를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별하고

귀한 청중이라 말씀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감사..순종..주의영광을보여주소서..자기 의....매년 말씀

으로 다시 설 수 있는 시간들을 주셨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저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으신 주제

들이 많으신거죠??

오늘저녁 마지막시간.. 자기 의와 은혜

늘 은혜에 감격하며 살고 있지만 그 은혜를 누리는

저의모습은 바로 보지 못했던 자기의를 깨닫게 해 주셨습

니다. 저를 향한 하나님의 용납은 사랑이신 하나님이시기

에 당연히 부어주시는 은혜인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은혜가 어떤

것인지 다시 알게하셨습니다

이제 그사랑 그은혜를 받은자로, 때로 자기 의에 갇혀  살

았던 교만을 버리고 진리안에서 축복하고 용납하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공동체 그리고 가정..더욱 순종하며

살아갈것을 다짐해봅니다

오늘밤 피곤하지만 잠못이룰 많은분들이 계실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강건하시고 자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