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말씀 문서화 작업12] 2018년 1월 2일(화) 신년특별새벽기도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0-04-29 10:23
조회
357
2018.01.02() 특별새벽기도

말씀: 느헤미야 11~11

 

시대적 배경: BC 440, 변화의 시대

하나님은 역사를 바꾸실 때 사람을 세우신다.

우리가 볼 때는 단순한 인간적인 변화이지만, 하나님이 모든 배후에서 역사를 주관하신다. 배후에 강력한 하나님의 통치가 있다.

알렉산더 대왕이 헬라 제국을 건설했다. 세계가 헬라어로 통합됐다. 구약성경이 헬라어로 번역됐다.

바벨탑 이후 흩어진 언어가 통합됨.

역사를 볼 때 하나님의 통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 보는 게 중요. 역사의 주권자 앞에 무릎 꿇고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길 기도해야한다.

제국 이면에 하나님이 세운 믿음의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그분의 말씀 앞에 순복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를 이루어가실지 살펴봐야한다.

기도: 나의 욕구, 원함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픔 헤아리고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

아닥사스다 왕: 크세르크세스 왕의 셋째 아들. 당시에 페르시아는 흔들리고 있었다. 이에 유다도 영향받아 흔들리고 있었고 제국이 흔들리는 틈을 타서 여러 속국들도 유다를 노리고 있었다.

이 상황에서 느헤미야가 왕 앞에 선다. 시대의 부르심 앞에 서는 자는 출세한 자가 아닌 하나님이 세우신 자.

하나님이 나를 향한 어떤 뜻을 갖고 있는가?

내가 어떤 사명을 갖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구속사를 관철할 때 사명자가 된다. 사명자는 세상에 더 많아져야 한다.

느헤미야 1: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수산 궁: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스더의 무덤이 있다)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 1:2~4

이것이 사명자다. 수산 궁에도 느헤미야 외에 많은 유태인이 있었다. 유독 느헤미야만 아픔이 형성됨.

남들보다 많은 바램= 사명

연민에서 바램으로 가는 것이 사명의 첫 단초. 사명은 거대한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마음이 행동으로 바뀌는 것이 기도. 기도는 행동하는 현장이다. 이것이 사명자다.

기도: 욕구와 욕망을 구하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느헤미야에게 전달됐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마음 헤아리는 자

모세: 광야 40년 세월을 통해 400년을 노예 생활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 헤아림.

연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나아가야한다. 기도는 역사하는 능력이다.

느헤미야는 단순한 연민에 그치지 않고 기도했다. 기도가 모든 것의 구심점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 이루시는 핵심적 요소다.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살아계시고 언약을 베푸시며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회개하면 언제든 품어주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기도와 간구 들으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들으시고 역사하신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다.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께!

역사, 나라, 민족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내 삶과 공동체를 주관하신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추구하고 주권앞에 무릎 꿇는 것이 사는 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무릎 꿇고 의지할 때 신실한 언약이 내 삶에 선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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