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말씀 문서화 작업11] 2018년 송구영신예배

작성자
윤휘종
작성일
2020-04-29 10:20
조회
323
2017.12.31.~2018.1.1. 송구영신예배

말씀: 사무엘상 712

“큰 재앙은 사람을 최선으로 만들든지 최악으로 만든다.” 유진 피터슨

재앙으로 하나님께 설 수 있기도 하고, 황폐해질 수도 있다.

하나님 앞에 서면 눈물과 고통도 선용된다. 그러나 하나님께 무릎 꿇지 않고 원망하면 우리의 인생은 황폐화된다.

똑같은 상처를 받아도 다 짐승이 되지는 않는다. 상처를 받아도 인생의 새로운 면을 추구하는 자가 있다. 이런 사람은 시대를 뛰어 넘는 성공자이다.

그 사람의 ‘태도’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통이 따른다.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면 썩고 죽어버린다. 인내, 감싸 안을 때 진주가 탄생한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지금 나는 어디에 서있는가?

감사하는가? 오만한가?

하나님 없이는 안 되는 삶인가? 하나님을 불신하는 삶인가?

 

고통은 그들을 겸비하게 만들었다.

법궤는 또 하나의 우상이다. 법궤를 들고 나아가는 행위 자체는 과거의 경험을 의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행위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권 앞에 무릎 꿇는 현장이 없다면 법궤를 앞세우는 것은 과거 경험을 의지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회개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 언약을 의지, 자기를 낮춤, 자기 포기, 자기 희생, “나는 죽었다”, “나는 하나님의 것이다”이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회개하고, 돌이키고, 은혜 아니면 아무것도 아님을 기도할 때 응답이 나타난다.

그들은 위기 가운데 위기가 아니라 도우시는 하나님만 바라봄.

나는 무엇을 바라보는가?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크리스천의 능력이다. 은혜는 삶의 원동력이다. 정상에 서나 바닥을 기나 일관되게.

에벤에셀: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하셨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그 은혜! 도우심으로 산다!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도우셨다! 인생의 배후에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존재한다.

20년전은 패배했다. 지금은 승리했다. 어떤 차이가 있는가? 승리에는 인생 중심에 하나님 존재가 있으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무릎 꿇었으나 패배 시에는 자기 능력을 믿었다.

내 인생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로 사는가?

어떤 일이 앞으로 있을지 모른다. 낙심하지 않고 어느 상황에나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아는 신앙으로 나아가고 무릎 꿇는 삶을 결단하자!

불안하지 말고 하나님의 임재 신뢰하며 걸어가자!

인생의 마지막까지 삶 속에 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권 앞에 순복하자!

에벤에셀! 감사 감격 송축이 삶에 드러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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