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드라마 하는것도 처음보고 ....

드라마 보면서  눈물흘리던    자신도 이상하고...

목사님이 눈물 흘리시는 것도  처음보아서 놀라고  ...





이상하고 처음보는 광경이 많은 교회  ?? ...  신기한 교회 ? 라고 느껴지는 ...

이 느낌  뭐죠 ??

(오늘 크리스마스 축제에 초대되어 온....  지인분의 말입니다.  )

교회에 처음 왔는데 ... 은혜 받았다 라는 표현을 쓰긴 어색한 듯  ,,,

은혜 받았다는 말을.....  이상하고 신기한 교회 ? 라는 말로.... 대신합니다.

어디가서 울어본적 없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는 고백....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 하나님이 안아주시는 은혜의 현장임을....)

 

당신은  아직 모르겠지만

우린 압니다.  ( 부르심의 은혜임을 ....   그 느낌 아니까...  )

 

정말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눈물없이 볼 수 없었던 드라마....

어머니... 아버지의 그 진한 사랑 ....

집 떠나간 자식을 기다리는  그 깊은  사랑...

짧지만 강렬했던  목사님의 말씀...

나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있을까요.

오늘 우리 교회를 처음 방문하신  1,000명도 넘는  분들의 가슴속에

우리에게 임했던 그 구원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나저나   ~~~

울 목사님  큰일나셨어요 ㅎㅎ

(목사님은 올해 성탄절에 선물은 못 받으시겠네요  ㅜㅜ

산타할아버지가 우는 사람에게는 선물 안 주신다는  소문이 자자하잖아요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