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건지시는 자

작성자
6-3 전정현
작성일
2020-08-30 18:22
조회
1705
다윗은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것은 어떤 부와 명예가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한 전 삶' 이란 에이든 토저의 말과 일치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목적으로 추구했으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는 삶을 살았던 다윗...

요즘 나의 삶은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아니면 안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무너진 요즘 나는 과연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사는가?  상황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비판하고 감사보단  불평섞인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윗의 삶을 바라보며 연약하고 부끄러운 내 삶을 마주해봅니다.

맞아...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인생의 힘든 고비마다 함께 해주셨지.... 그럼에도 은혜를 망각하고 불평하며 세상의 가치를 추구했던 나...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이시요"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입술을 열어 고백해봅니다.

하나님은 나를 건지시는 자...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비록 지금의 상황은 어렵지만 여전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추구하는 한주가 되길, 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들이 불평보단 감사의 말이기를 기도해봅니다.

은보상을 받으신 목사님~ 은혜의 공동체 모든 동역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저도 은혜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부끄럽지 않은 매일의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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