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교회....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19-12-31 11:58
조회
1304
지난주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죠.

저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서 ' 하나님이 행하시는 위대한 일들을 보기를 원합니다'‘ 라고....

예수님의 피로, 십자가의 희생으로 거저 주어진

우리의 구원이 너무 고귀한 것처럼....

우리들의 헌신도 그래야 한다고...

 

찬양대, 챔버팀.... 모든 파트가 움직일 때

어찌 보면 사례금을 지급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다면

좀 더 웅장하고 퀄리티 높은 찬양이 되고 연주가 되겠지만

 

하나님이 우리들의 찬양을 들으시며... 왜 ? 조수미처럼 소리 내지 못하니 ?

우리들의 연주를 들으시며... 왜 ? 전문성을 띤 오케스트라로 구성해서 연주하지 않니 ?

라고 하실 것 같지는 않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주권과 공급에 대한 감사와 감격으로...

전 성도가 찬양하며 눈물 흘리고 귀신이 떠나가는 현장

감동이 가득한 하나님이 임재가 가득한 예배의 현장이라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겠는가 ..

 

전문성보다...

실력보다 중요한건 ...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현장 !을 원하신다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은 너무 귀한 것이기에 ...

은혜로 모든 파트가 감당하는 교회...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 땀방울의 가치가 너무 귀해서 ,,,,

어떤 금액으로 정할 수 없다는 말씀이 공감되고

그 은혜에 감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파트마다 !

참 귀하다 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역할은 중요하지 않다,.

역할은 시간이 지나면 끝나기에 ..

나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과 밀착된 나로 살아가야만 한다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같이 하라”-수23:8

예배란 하나님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담으며

2019년을 떠나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짙은 예배의 감동을 허락하실 2020...

하나님과 더 친근하기를....

기도할 2020년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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