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향한 갈급한 마음들이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19-12-24 19:34
조회
2304
오늘 순장반이 끝나고...

순장님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한영혼 축제에 모시고 온 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 영혼을 모셔오기 위해서 ...

음식을 만들어서 초대해서 대접하고   /선물을 드리고 / 아이들을 돌봐주기도하고 /

심지어 개 엄마들 ? 모임도 만들어서  친분을 쌓아서 모셔오고 등등....

 

시골에서 부모님과 친지분들을 모셔온 분들은...

혹시라도 친지분들이  불편할까봐

호텔방까지 얻어서 극진한 대접을 해 드리고

교회에 모셔오기도 했다는....

 

한 영혼을 향한  눈물겨운 노력들이

1,000명이 넘는 분들이 우리 교회를 방문하게 했고 ...

복음이 뭔지... 구원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이

눈물이 글썽글썽한채로 예배를 드렸다는 사실은  기적중에 기적이라 여겨집니다.

 

한번 두 번  목사님을 통해서 ....

전해들은 복음의 씨앗이  그들의 가슴속에 심겨져서

언제인가  때가 되면..

인간의  최선과 하나님의 때 (타이밍)가 되면  우리에게 임했던

구원의 축복이  그들에게도 임하게 되리란 것을  믿습니다.

 

저도....

한영혼축제에 모셔온 자매님이 있었는데

카톡을 보내보니

은혜받았다는 문자와 함께 ....

다음주일에도 또 오시겠노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오 할렐루야  ~~~

이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으리오 !!

다음주에도 또 그 다음주에도.... 한 영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도록

우리의 사랑의 수고가 계속 되어져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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