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8(목) 새벽예배

본문: 신명기 18장 15-22절

본문은 선지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언약의 성취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방종하고 대적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 쉐키나를 두려워했다.

이에 모세는 앞으로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드러날 것을 선포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이다.

선지자는 곧 대언자이다.

자기 생각,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대언하는 사람이다.

함부로 자기 말을 해서는 안 된다.

22절: 엘리야가 드러낸 능력은 자기의 능력이 아니었다. 그 능력은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증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그 능력은 엘리야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이다.

혹자는 오늘날에도 그런 능력이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다.

패역한 시대일수록 큰 능력이 드러났다.

다윗은 세미한 음성에 참회하고 요시야는 신명기 말씀을 보고 통탄했다.

성령이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