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환자생활

일반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07-09 18:45
조회
1962
우리는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은 이런저런

고통과 고난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

누군가 당하는 고통일때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하면서

위로도 하고  힘내라고 응원도 하지만

정작 자신이 당하는 고통이라면

쉽게 공감하지 못한다라는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누구나 고난이나 고통은 원치않고내게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살아가기에 ~~

그래서 기도는 보험 드는것 이란 말도 합니다

오늘은 너  ... 내일은  나  !!  라는

생각으로  늘 겸손히 무릎꿇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가 느껴봅니다.

처음 목사님이 아프시다는 소식을 접했을때

너무 놀랐고 ....너무 가슴아팠지만 ...

시간이 지나면서

목사님의 모습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

 

고난에 대처하는 모습 ....

평소에 새벽기도 말씀 인도하신후에

기도하셨다면 ....

아프시고 난후부터는 ....

새벽기도 말씀 선포하기 두시간 전부터 본당을

지키며  기도하시는 모습에   .....

건강하실때 보다  더 건강한 사람처럼

의연함과 담대함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계셔서

동역자들의 가슴이 저며왔습니다

주일말씀을 떠올려봅니다 ~^^



평소 설교하실 때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고난에 대처하는 모습.....말씀만이 아니라

정말 삶을 저렇게 사시는구나 ~~~

고난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지  알수 없지만

목사님이 당하는 고통이

터널을 통과하는  과정이기를 .....

그래서 마침내  찬란한 아침이 찾아오기를 ~~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너무나 힘드실텐데

너무나 의연한 모습으로....

환자의 모습이 전혀없는 모습으로

슬기로운 환자생활 ? 을  자~ 알 감당하고 계신

목사님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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