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0-01-13 09:40
조회
2953
한동안  내 나이가 어때서  ?  라는

노래가 유행을 했었죠 ㅋㅋ

34세 라는 나이는 무엇을 해도

다 잘할 수 있을것 같은 나이 입니다.

어제 34주년 감사예배 드리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우리교회가 천막에서 출발한지  34주년  !!

사람의 나이로 보았을떄 34년이란 나이는 어떤 생각이 드나요 ?

참 좋을 나이 ~참 싱그럽다 ~  참 젊다 라는

느낌과 함께  !!

무엇을 해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도 괜찮고

무엇을 해도 잘 할 수 있을것만 같은 나이입니다

 

고 옥한흠목사님께서 우리 교회 오셨을때

인터뷰한 영상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은혜의 교회 정도의 크기면

이제 교회가 성장할 것이고  할 일이 많아질 것이다 라고...

잘 감당해내면 교회가 생각보다

더 빨리 성장하겠지만 ...

그렇지 않으면  주저앉을수도 있다라는 말씀에  정신이 퍼뜩 들었습니다.

우리가  순종함으로  지금 보다 더 뛰어야 한다는 ....
  • 우리 목사님 사모님이  천막에서  ㅡ 여기까지
  • 기도와 눈물과 희생으로  일구어 낸
  • 우리 교회...
  • 갈렙같은 사람들( 약하지만 묵묵히 그 자리에서 자신들에게 맡겨진 사명에 )
  • 순종한 동역자들의 헌신이 일구어 낸
  • 우리 교회...
  •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 교회...


아무리 34년 전 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저런 천막을 치고 .....  교회를 시작할 수 있었을까 ! !

목사님은 가슴에 불이 붙었으니  가능했겠지만...

천막을 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사모님의 마음은 ... 어떠했을까 ?  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서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었을 시간들이었을테지요...



교회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이 변할 수 없습니다.

제자훈련은 목회의 본질이며... 교회가  살 길이다 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더 더 더  ~~  잘 해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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