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사경회 출석상이라니~!

작성자
김인숙
작성일
2019-12-04 13:47
조회
1592

~ 사경회 출석상이라니~!

저는 사경회 매시간 시간마다

이미 말씀으로 은혜라는 큰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부상으로

출석상까지 받게 되다니 감사와 은혜가 두배입니다

저는 서울로 직장 다니면서 사경회 7 참석은

불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일단은  주일 저녁 

 예배  1번은기본으로 참석하고

남은 시간들은 시간되는 대로

참석하려던 생각은 교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지금 이때 제게  하실 말씀들을

김덕신 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시고

들을 있는 마음과 시간 모두 것이

하나님의 계획 아래 허락된 것임을

1 참석 깨닫고 즉시 순종하는 마음으로

1시간씩  빠른 퇴근을 결심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시간부터 김덕신 목사님은

마치 저의 일거수 일투족을 스캔해서 분석하신

말씀하시는 것처럼 매순간 회개와 회복이 반복되는

은혜의 시간들였습니다!

 

저는 남편의 잘못이라는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너무나 당연한 나의 권리처럼

미워하고 분노에 쌓여서 화내고

나와 다른 삶의 평화를 누리는

사람에 대한 질투까지도

환경에 대한 형평성으로 정당화 했습니다

어느 한과도 그냥 패스하지못하고

레이저 망에 매시간 걸렸습니다

합리화 하기에 급급하던 나의 모든 행동들은

"비진리" 우상숭배와 간음으로

마음과 생각을 빼앗긴 채 사단의 종노릇하며

살았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저의 가족과 모든 이웃에게

진정한 사랑이 아닌 의무감에

형식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던것이

"자기의 " 비진리의 행동들은

"하나님의 "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  배제된

모순이 었던 깨달았습니다

너의 부족함 때문이 아니고

모든것이 나의 부족함 때문이 었고

부족함을 채우고 고쳐서

완벽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닌

저는 다리를 가진 장애자인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은 한없는

사랑과 용서로 감싸주시고 위로해 주신다는 말씀에

다시한번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는 말로 다 형용할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셨을때

나도 함께 죽었다는것을  다시 알려주었던 곳..

마치 예수님의 무덤 속 같이 엄숙한 어둠속에

몇개의 촛불로 절제된 밝음으로 감동을 주었던

카이저빌헬름 신교회의 예수님 동상 앞에서 조차

나는 거짓 입술과 지식 만으로

나의 죽음을 고백했던 무지함과

산물인 "자기의 " 결정체  자체가

저의 본질이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나는 죽고

안에 오직 주님만이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10 동안 최선을 다해 말씀을 전해주신

김덕신 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기회를 만들어 주신

우리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경회를 위해 끝까지

귀한 섬김과 헌신으로

우리에게 본인 되어주신

동역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