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그리고 부활절을 묵상하며

작성자
문아연
작성일
2020-04-13 08:46
조회
528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이 은혜로 지났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십자가를 지시며 죽으시고 부활하시기까지를 다룬
사복음서로 일주일의 새벽을 깨웠다.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 아쉬웠지만,
이런 상황 가운데에도 주님께 마음을 올려드릴 수 있게 하심에 감사했고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내고있기에
더욱 전심으로,열심히 예배에 참여했던 것 같다.

예수님께선 하나님의 사랑과 소원을 이루시기 위해 죽기까지 순종하셨고,예수님께서는
그 아픔과 그 괴로움을 감당하시면서까지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끝까지 이겨내셨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순종하신 예수님을 다시 살리심으로 주님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있는 은혜를 주셨다.우리를 대신해
그 아픔과 그 괴로움을 감당하신 예수님의 상처를 감히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사랑한다고..주신 사랑에 비해 너무나도 작은 나의 믿음과 사랑이지만
계속해서 고백하고 따르겠다고 외친 부활절이였다.

주님께서는 내가 주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길 원하신다.
매순간을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기억하며
크리스찬다운,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세상의 공격에도 굳건히 내게 주신 사랑으로 이겨낼 것이다.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르며 내가 받은 그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내가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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