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충분합니다

작성자
(7-1) 허유정
작성일
2022-05-15 16:53
조회
601
오늘 주일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토요일 새벽 말씀이 머릿속에서 펼쳐집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한 자가 온유한 자가 되고 의를 구하며 긍휼히 여기고 긍휼을 받으며 마음이 청결하여져 하나님을 보고 화평케 하는 자로 의를 위하여 박해 까지 받을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자녀가 될 수 있는 것. 그렇게 점진적인 성품의 변화로 인하여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닮아 갈 때 내가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살 수 있고 나로 인해 내 가정이 그리고 내가 속한 일터와 모든 곳이 천국이 될 것이라는 말씀 선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아에게 아들을, 자녀를 선물로 주셨지만. 고정된 시선은 남편에게, 그렇게 보아달라고 들어달라고 연합하자고 ... 할 때마다 얼마나 많은 낙심과 절망이 있었을지. 그런데 유다를 낳으며 그 시선을 하나님께 돌릴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되었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왕이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계보가 이어지는 아버지의 역사가 그 계획이 이루어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나와 20대를 온전히 세상 속에 살았지만 몸과 마음이 불편한 적 없었다고 말했는데- 그런 나를 왜 부르셨는지, 왜 기다려주셨는지 왜 깨닫게 하시고 치유하시며 회복 시켜 주셨는지 깨닫습니다.

나의 모든 시선을 아버지께 고정 시킬 때. 아버지의 역사가 드러나고 나를 통하여 이루심을 깨닫게 하시는 아버지가 내 아버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5부 예배 때 목사님께서 (급작스런 상황에... )자신이 준비가 안 되었다고 부족하다고 기도 제목으로 부탁 말씀하셨지만, 돌아보면 하나님이 준비하여주신 모든 것이 제 삶에 단 한번도 부족하게 주신 것이 없었음을 나눠봅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말씀으로 섬겨주심이 너무 감사하고 넘치도록 풍성합니다.  그래서 감사드리고 또 기도로 동역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천국을 누리고 계실 아버지목사님께서도 우리가 이렇게 우리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슬픔많고 고통있는 이 세상이지만 천국처럼 살아갈 것임을 믿고 중보하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늘 차고 넘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다시 한번 느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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