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음이 충분히 공감되기에...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2-05-08 18:44
조회
681
2020년 3월에 흘린 목사님의 눈물....
찬양을 부르는데 목사님께서 갑자기
찬양을 부르시지 않기에 ....
무슨일인가 ? 놀라서 쳐다보니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카메라팀도 당황해서 ...
카메라를 찬양팀에게로 옮겨버리고....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성도 한명 없이 텅빈 예배당에서
말씀 선포하시려니 그 마음이 얼마나 외롭고 힘드실까 !!
목사님의 그 마음이 충분히 공감되기에
동역자들 이라면 모두 함께 을었겠지요.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에버노트에 쓴 글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박요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큰 은혜를 가슴에 담을때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백하면서도..
우리 원로목사님의 생각이 더욱 더 짙어짐은 왜일까요 ?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독점적으로 사랑하셨던 분...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갈망하고 열망하고 욕망했던 분....
그 누구보다 나눠지지 않는 온전한 마음으로
오롯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감동했던 분....
말씀을 듣고 은혜를 누릴때마다
더 사무치게 생각나고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