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 밥 정말 맛있어요 ?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11-28 20:00
조회
548
음식점가서 밥 먹고 나오면서

음식점 사장님을 향해서

큰소리로 이렇게 외치곤 하죠

사장님 ~!!

밥 맛있게 자 ~~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의바르게 꾸벅  ~~ 인사도 잘하는 우리들...

그러나 정작

나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껏 아침 밥을 지어주시는

엄마의 정성스런 집 밥을 먹고나서는

엄마 '밥 맛있게 잘 먹었어요' 라는

감사해요

몇 마디 인사도 인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 이유는  ㅡ 엄마는 가족이니까
  • 예의 안 차려도 되고 ?
엄마는 당연히 밥을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

엄마인데 무슨  감사인사를  ??
  • 그러나 ㅡ
엄마니까... 더 감사 인사도 해야하고

엄마니까... 더 예의도 차려야하고

엄마니까... 당연한게 아니었음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부흥사경회 끝났으니 ㅡ

은혜나눔터 고백도 끝 !! 이 아니라

우리 목사님 말씀

너무나 좋은데

말씀을 나누려니 망설여지고

감사하다고 고백하려니

쑥스러워서 .... ㅎㅎ

그런데 래리크랩의 고백을 보니

 

그렇게 침묵하고만 있을일이

아닌것같죠 ^^

 

*침묵은 금이다?

"*침묵은 금이 아니다.

침묵은 치명적이다.

침묵은 관계의 단절이다

특히 아내에게의 침묵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부정하는 것이다" (아담의 침묵--래리 크랩)

*기억하라--비극은 침묵하는 자를 기다린다

 

침묵하지 말구요...

우리

주일에 은혜 받은 말씀도 나누고

새벽에 은혜 받은 말씀도 나누고

수요예배때 은혜 받은 말씀도 나눈다면

은혜나눔터가 얼마나 아름다워질까 하는

소망을 조심스럽게 가져봅니다. ^^
전체 3

  • 2021-11-28 20:47

    맞는 맞습니다 ~♡♡
    목사님 말씀 듣고
    정말 은혜 듬뿍
    가슴에 담고 돌아온 주일인데
    선뜻 감사함을 고백하지 못하는
    약함이 있네요
    목사님
    오늘도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의 언행심사
    말과 행동 하나 하나 모두가
    예배의 현장으로 승리해야 함을
    절감하며 기도합니다


  • 2021-11-29 23:33

    새벽마다 추운 본당에서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뒷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 눈물의 기도로
    우리 공동체가 든든히 서 있을수있고
    우리 동역자들이 주님의제자로
    세워져갈 수 있었겠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하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
    그런데 침묵은 관계의 단절이라는 ..... ㅠㅠ
    그래서 용기내어 고백해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2021-11-29 22:19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우리 교회를 안 만났으면 ....
    목사님을 안 만났다면 ..
    내 인생이 어땠을까 ?

    매주마다 목사님을 통해서 듣는
    하나님의 말씀은
    가슴속에 절절하게 아멘으로
    다가옵니다.
    매주 듣는 그 말씀으로 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