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수술기간이라 생각하고 수술대에 올라가서 치유받으라는 순장님의 부흥사경회 광고가 있었습니다.
필요하지...만 올라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의 상태를 스스로도 잘 알고 있어서 피하고 싶은 마음이었던 거 같어요. 하지만 강의가 거듭될수록 어느샌가 기가막히다!하며 말씀들을 듣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매 강의의 모든 말씀들이 너무나 귀하고 다 담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한 강의에 하나라도 내 것으로 제대로 만들자는 생각으로 나만의 한 단어 메모로 천국언어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 감사
2. 축복
3. 말의 중요성
4. 바른 위로와 격려로 사역담당
5. 말씀의 권위 인정
6. 원망은 결국 하나님께 하는 것임을 기억
7. 나의 말은 내가 듣는다!
8. 나에게 아비가일은?
9. 사명에 도움이 되는 것을 구하는 것
10.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말

강의를 들으며 결국 선한 영향력으로 나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는 결단이 생깁니다.

이 키워드들을 볼 때마다 강의의 내용들을 잘 기억하고 천국언어를 사용하며 살아 내길 소망합니다...

10번의 강의가 끝난 지금 첫마음과는 확실히 달라진 나의 마음을 통해 영적수술이 꽤 성공적이었다는 생각과 함께 집도의 되신 김덕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