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6후)

일반
작성자
(7-1) 허유정
작성일
2021-09-15 06:42
조회
741
새벽,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오직 크리스찬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 말씀 안에서 기도 뿐임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전엔 불의 앞에 정의로워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내가 그 정의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모르면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내가 옳고 너는 그릇되다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저와 반대되는 생각이나 의견은 악하게 비춰질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나 믿었고 몇 대가 믿었느냐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들은 늘 제게는 거울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나의 신앙에 시작임을 고백합니다. 좋은 교회와 공동체를 만났고 조금씩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고 그리고 아버지가 일하심을 믿습니다. 그 믿음으로 상황도 현실도 그렇게 억울하지 않음을 그래서 분노할 것이 없음을 되새겨봅니다.

로마서8장31절-39절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황폐함, 죽음 직전의 처참한 상태)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아멘

말씀은 진리이기에 더 강한 가르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은 아침입니다. 분노할 것 없다. 크게 외칠 것도 없다. 억울할 것도 없다. 하늘 아버지가 내 아버지 이시니... 그러나 그 사랑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잊고 살지 않길 원합니다. 지난주 말씀을 통해 내가 지금 성령의 도우심으로, 충만함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하고(살전2:13).성도로 구분되었음에 감사하며. 신실하게 살기위해 늘 말씀 안에서 몸무림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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