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7시   1부예배에

잠깐 말씀하셨던

태풍이야기 입니다.

 

태풍이 몰려오면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줍니다.

너무 많은 비가 내려서  홍수가 나기도 하고 

너무나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집이 무너지고  논과 밭에

많은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정말 아무런 쓸모없이 보이는 태풍인데

태풍이 없이는

모든 자연이 순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강한 태풍이  불어서 바다가 뒤집히고

산천초목이 고통을 겪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

 

자연은 새롭게 형성되어서

바다도 깨끗해지고  모든 산천초목이

더 견고해지고 더 풍성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를 너무나 힘들게 하고있는

코로나도 ~~ 지나고 나면  ....

우리의 삶은 어려워졌을지라도

우리의 신앙은 더 단단해지는 기회이길

기도하며.....

 

사도바울의 복음에 대한 열정은

언제나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거의 죽을만큼 매를 맞고 쫓겨난 그 성에

이튿 날...

또 다시 복음전하러 들어가는

사도바울의 열정은

많은 도전을 줍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고난 받는것을 마땅히   여기고

환난 받는것을 당연히 여겼던  바울의

그 열정과 사명을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라는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들의 마음에도

활~ 짝 꽃이 피게 되겠지요.



유난히도 더 반갑고

유난히도 더 고마운

봄을 기다리며....

주일에 들려주신 말씀

이튿날의 은혜를 가슴에 저장 ^^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