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소망이 있어서 감사한 하루......

작성자
조정희
작성일
2021-02-09 09:24
조회
743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전15장 19)

 

새벽마다 목사님께서 그렇게도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셨던 박집사님께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먹먹했지만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천국 소망이 있는 자들이기에...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이 있기에 ....

이 땅에서의 이별은 가슴 아프고 슬프지만

죽음이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위로를 얻을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가까이에서 함께 예배드리며  헌신하며

함께 울고 웃던

동역자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목사님의 마음은 또 어떠실까를 생각해봅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이러한데 ...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낸 송집사님의 마음은 또 어떠할까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옵니다.

 

천국소망이 있지만

그래도 이 땅에서의 이별은  슬프기에

슬픔속에 있는   우리 사랑하는 송집사님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안아주시길 기도하며....

 

천국소망이 있어서

감사한 하루를 시작하며

주일 말씀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모범적인 영적인 삶은

‘세상을 본받지 않는 것’입니다. 라는 말씀.....

 

예배가 끝나갈 무렵

이렇게 말씀하셨죠 .

오늘 예배는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잠시 후면, 삶의 예배가 시작됩니다.

예배당에서의 예배는 잠깐이지만

여러분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삶의 예배에서

진정한 ‘교회다움’이 드러날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진정한 교회다움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기대하는 하나님의 사람다운 모습으로

오늘 하루도  살아내야 할 ....

우리들 ....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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