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말고 덜도말고 집에만있어라 ~~
작성자
기자부
작성일
2020-10-04 17:04
조회
1827
올해 추석은 정말 웃픈 (웃기고도 슬픈 )
추석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
정말 그리운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일 조차도
조심스러워서 .... 참아야 ? 하는
귀성포기의 상황들 ㅠㅠ
불효자는 옵니다 ? 라는 현수막이
동네 입구에 걸려있는 진풍경이 !!
서울시청앞에 내걸렸다는 현수막엔
더도말고 덜도말고
집에만있어라 ~ 였습니다 ㅠ
추석날 친정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정말 가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위험해서 못가네 ...
넘 서운해하지 마세요 ~하니까..
수화기 너머로 ....
엄마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절대 오지마라 코레나 ??
무서워서 큰일난다더라...
우린 괜찮다... 하나도 섭섭하지 않다 였습니다
어찌 섭섭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을때
이런 포스터가 유행한 적이 있었지요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
아이를 낳지 않아 걱정인
요즘 시대에는 이해 할 수 없는 포스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과거의 일이 되어버린것처럼
그때 그랬지...
코로나 19사태로
그렇게 서운한 추석을 보냈었지 하는 ....
과거의 먼 이야기가 되기를....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진정한 영광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비록 인터넷으로 예배드리지만
이 현장도 영광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말씀 !!
우리의 인격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함께 하는 그 곳에 하나님이
늘 임재해 계시기에 ..
때로 골짜기를 걷고 절망의 터널을 걷고
실패의 현장을 걸어가도 하나님을 송축하고
나와 함께 하심에 감사드린다면
가장 낮은 곳에서도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삶을 드린다면
진정한 영광의 현장임을 !!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 말씀속에서
고난의 학교를 통과하는 과정에 있다해도
얼마든지 영광의 현장으로 선용할 수 있음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은은한 화음으로 찬양을 드린
3부찬양대의 찬양소리에도 눈물이 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공동체 예배가 모두 회복되는 그날 !!
모두 모여 함께 큰 목소리로 마음껏
찬양부르며 예배 드리는 그날 !!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동스러울까를 기대해보며
이 고난의 터널이 속히 지나가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해봅니다.
추석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
정말 그리운 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일 조차도
조심스러워서 .... 참아야 ? 하는
귀성포기의 상황들 ㅠㅠ
불효자는 옵니다 ? 라는 현수막이
동네 입구에 걸려있는 진풍경이 !!
서울시청앞에 내걸렸다는 현수막엔
더도말고 덜도말고
집에만있어라 ~ 였습니다 ㅠ
추석날 친정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정말 가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위험해서 못가네 ...
넘 서운해하지 마세요 ~하니까..
수화기 너머로 ....
엄마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절대 오지마라 코레나 ??
무서워서 큰일난다더라...
우린 괜찮다... 하나도 섭섭하지 않다 였습니다
어찌 섭섭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을때
이런 포스터가 유행한 적이 있었지요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
아이를 낳지 않아 걱정인
요즘 시대에는 이해 할 수 없는 포스터....
이 또한 지나가리라 ~
과거의 일이 되어버린것처럼
그때 그랬지...
코로나 19사태로
그렇게 서운한 추석을 보냈었지 하는 ....
과거의 먼 이야기가 되기를....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진정한 영광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비록 인터넷으로 예배드리지만
이 현장도 영광의 현장이 될 수 있다는 말씀 !!
우리의 인격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가 함께 하는 그 곳에 하나님이
늘 임재해 계시기에 ..
때로 골짜기를 걷고 절망의 터널을 걷고
실패의 현장을 걸어가도 하나님을 송축하고
나와 함께 하심에 감사드린다면
가장 낮은 곳에서도
하나님 아니면 안 되는 삶을 드린다면
진정한 영광의 현장임을 !!
기억해야 할 것이라는 말씀속에서
고난의 학교를 통과하는 과정에 있다해도
얼마든지 영광의 현장으로 선용할 수 있음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은은한 화음으로 찬양을 드린
3부찬양대의 찬양소리에도 눈물이 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공동체 예배가 모두 회복되는 그날 !!
모두 모여 함께 큰 목소리로 마음껏
찬양부르며 예배 드리는 그날 !!
얼마나 감격스럽고 감동스러울까를 기대해보며
이 고난의 터널이 속히 지나가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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