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침체된 신앙 회복의 해!!!

일반
작성자
임형수
작성일
2021-01-06 12:33
조회
434
몇 해 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저는 이 땅위에 살아있는 하나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정말 보잘 것 없고 미천한 제 안에 성령님께서 임재하셔서 저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생을 얻은 기쁨에 말로 형용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했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사랑이었고.. 그래서 저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만을 사랑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굳건할 것만 같았던

제 마음의 성전은 신앙이 침체되면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틈이 생기고 갈라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제 안의 성전을 에워싸고 있는 성벽이 이미 허물어져 그 갈라진 틈사이로

세상적인 가치관과 물질에 대한 탐욕, 미움, 시기, 나의 유익을 구함 등이 서서히

침투되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훼손하고 있지는 않은지 오늘 말씀을 통해

묵상하고 성찰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위에 오셔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성전을 향해

성전을 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죄악으로 넘쳐나는 옛 성전을 품에 안으시고

죽으시고는 이 땅위에 저와 같이 많은 새로운 성전을 세우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심과 고난을 통해 새로운 성전을

세우셨거늘 성전 중의 하나인 저의 마음이 여전히 그때처럼 성전을 온갖 죄악과

세상적인 것으로 더럽혀 놓은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어쩌면 이런 저를 보면서 저보다 주님의 마음이 더 아프고 안타까워 하 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마음이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존귀하신 목사님의 말씀 묵상을 통해..

허물어진 성전재건과 개혁을 위해 힘쓴 스룹바벨과 느헤미야를 거울삼아..

다시 한번 하나님과 저 사이에 뚫린 공간.. 갈라진 틈 사이를 말씀으로 재정비하여

침체된 신앙을 회복하고 절대 신앙이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보수하고 재건하는데

힘서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함..뜨거운 헌신.. 간절한 기도.. 를 통해

더럽혀진 제 마음의 성전의 개혁(정결함과 순결함)과 침체된 신앙의 회복을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제 삶 가운데 최우선으로 두어야 할 가르침..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해 사랑하라..

하나님 말씀을 항상 가슴에 깊이 새기고 기억하라.. 기억하라..

주님의 가르침을 통해 신앙의 회복을 뛰어 넘어

온전한 주님의 성전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해봅니다

 

결코 하나님을 찬미하며 송축하는 것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을 삶 가운데 오직 순종으로만 행하며..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이 땅위의 흔들림

없고 순전한 성전이 되기 위해 오늘도 무릎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심으로 제 삶에 신앙의 척도와 신앙의 지향점이

흔들릴 때마다 바로 세워주시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목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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